노인 일자리 사업의 종류와 지원금, 나에게 맞는 일자리는 뭘까?

 

고령인구가 많아지는 요즘, 나이가 들수록 건강과 소득 그리고 사회적 연결이 중요해지죠.

그래서 오늘은 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.

이 사업은 노인들에게 일자리와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, 약간의 지원금도 지급되는데요.

어떤 종류가 있고,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, 어떤 유형이 나에게 맞는지 골라보는 가이드까지 준비했어요.

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보세요!

728x90

 

1. 체력이 좋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면: 공익활동형

 

•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
• 누구에게 추천?: 만 65세 이상, 기초연금수급자, 직역연금수급자(배우자포함, 일정소득 기준 이하일 경우) 중 활동적인 분
• 활동 예시: 경로당 급식 돕기, 환경정비, 노노케어(어르신 돌봄) 등
• 장점: 월 30시간 이상 참여시 29만 원 지급, 세금 면제, 가벼운 활동
• 체크포인트: 하루 3~4시간 정도로 부담 없어요.

※ 경로당 급식 지원에 한해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60~64세 차상위 계층 대기자가 없을 경우, 60세 이상 적합자 선발 가능
더 궁금하다면 ▶노인일자리여기◀에서 지역별 공고를 확인해보세요!

 

2. 경력을 살리고 더 많은 보수를 원한다면: 사회서비스형

• 노인의 경력과 활용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
• 누구에게 추천?: 만 65세 이상(일부유형은 60세 이상), 과거 경험이 있는 분
• 활동 예시: 어린이집 보조, 장애인, 아동 돌봄 서비스, 안전 관리 지원 등
• 장점: 월 60시간 63.4만 원(주휴수당별도) 지급, 전문성 발휘 가능
• 체크포인트: 체력과 경험이 필요할 수 있어요.
  자세한 사례는 ▶보건복지부 공지◀ 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.

3. 창업에 도전하고 싶다면: 시장형

•  
• 누구에게 추천?: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,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분
• 활동 예시: 노인 운영 카페, 수공예 판매 등
• 장점: 초기 지원금 + 사업 수익, 자율성 높음
• 체크포인트: 약간의 초기 노력과 팀워크가 필요해요.

4. 민간 기업에서 새 출발을 꿈꾼다면: 취업알선형

• 누구에게 추천?: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, 정규직 희망자
• 활동 예시: 시니어인턴십, 기업 내 경비/관리 업무
• 장점: 인턴십, 장기 고용 가능성
• 체크포인트: 경쟁이 있을 수 있으니 준비가 중요해요.

■ 나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 체크리스트

• 연령: 60세 이상인지, 65세 이상인지 확인
• 체력: 하루 3시간 OK? 아니면 더 강도 높은 활동 가능?
• 관심사: 사람 돕기 vs 창업 vs 안정적인 직장
  이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고민해보세요. 

■ 더 자세한 일자리 유형은 ▶노인일자리여기◀에서 확인하세요.

일자리유형 | 노인일자리 여기

반응형

 

■ 지원금 지급 방식

• 활동비 지급: 참여자들은 월 단위로 활동비를 받으며, 이는 사업 수행 기관(노인복지관, 시니어클럽 등)을 통해 지급됩니다.
• 예산 출처: 보건복지부에서 시·도 및 시·군·구로 예산을 배분하고, 이를 수행 기관이 집행합니다. 2025년 기준으로 약 1조 5천억 원 이상이 이 사업에 투입될 예정입니다.
• 참여 조건: 생계급여 수급자, 장기요양 등급자(1~5등급), 다른 정부 일자리 사업 중복 참여자는 제외됩니다. 단, 의료·교육·주거급여 수급자는 참여 가능합니다.

■ 마무리

2025년에는 공익형 일자리가 69.2만 개로 확대되고, 사회서비스형 및 민간형 일자리도 17.1만 개로 늘어나며, 전체적으로 노인 일자리의 약 40%를 신노년 세대(베이비붐 세대 등)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로 전환하려는 정책 방향이 강조되고 있습니다.

 

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돈을 버는 걸 넘어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 기회예요. 2025년에는 사업 규모가 더 커진다고 하니, 지금 알아두면 좋겠죠?